세종서 밭일하던 60대 야생 멧돼지 공격받아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1-01 13:48
입력 2024-01-01 13:48
야생 멧돼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서울신문DB
1일 오전 9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60대 남성이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크게 다쳤다.

세종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밭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에 들이받힌 뒤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소방 당국, 유해조수포획단 등과 함께 멧돼지 포획작업에 나섰다.


시는 이 같은 사실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고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해달라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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