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헨리 키신저 전 美국무장관 타계(로이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3-11-30 10:51
입력 2023-11-30 10:50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EPA 연합뉴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100세의 일기로 미국 코네티컷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태생의 유대계인 키신저 전 장관은 1971년 당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중국을 비밀리에 찾아 이듬해 미·중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세계질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국무장관 재직시 키신저는 소련과 미국의 긴장완화정책(데탕트)을 추진했으며 전략무기제한협정(SALT)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또 베트남 분쟁을 해결하고 인도차이나 반도의 평화 유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당시 북베트남 측 평화협상 대표였던 레 둑 토와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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