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농협과 수입사료 조달 업무협약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23-11-28 18:32
입력 2023-11-28 18:32

해외 식량 사업 공동투자 등 추진

이계인(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이 지난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수입 사료원료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8일 국내 사료 시장 안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의 손자회사로 국내 최대 사료 회사인 농협사료와 함께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보유 해외 곡물창고를 활용한 국내 곡물 반입, 팜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인 팜박 등 사료 원료의 장기 공급 계약, 해외 식량 사업 공동 개발 및 투자 등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2023-11-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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