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짚고 웃는 모습으로 법정 들어서는 정경심 [포토多이슈]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수정 2023-11-20 16:14
입력 2023-11-20 15:18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 의혹’ 관련 항소심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20 뉴시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 비리 의혹’ 관련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 의혹’ 관련 항소심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20 뉴시스
오후 1시 40분쯤 모자를 눌러쓴 채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나타난 정 전 교수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지팡이를 짚으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 의혹’ 관련 항소심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20 뉴시스
정 전 교수보다 10분쯤 일찍 도착 조 전 장관은 “성실히 재판 받겠다”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향했다.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20 연합뉴스
조 전 장관 부부는 아들의 대학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와 자녀의 입시 관련 생활기록부 허위 기재 등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 의혹’ 관련 항소심 5차 공판에 출석하는 조국 정경심 부부. 2023.11.20 연합뉴스, 뉴시스
이 밖에도 조 전 장관은 자녀 장학금 부정 수수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또한 받고 있다.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2023.09.27 뉴시스
한편 1심에서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정 전 교수는 지난 9월 27일 형기를 11개월 남기고 가석방으로 풀려난 상태이다.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7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던 중 지지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3.09.27 뉴시스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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