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주 총기 난사…“3곳에서 범행, 22명 사망”(종합)

권윤희 기자
수정 2023-10-26 15:34
입력 2023-10-26 11:12
美언론 “식당·마트·볼링장 등 총격”
경찰당국 “용의자 아직 안 잡혀”
이날 총격은 월마트 상점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벌어졌다고 미 폭스뉴스는 전했다.
CNN 방송은 16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총격이 볼링장과 식당 등 여러 장소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현지 경찰 당국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용의자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당국은 루이스턴 주민들에게 출입문을 잠그고 집에서 머물 것을 당부했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 6000명이다.
권윤희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