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회의서 ‘원전’ 강조한 방 신임 장관…산업부, 핵심 광물 공급망 공조 강화

곽소영 기자
수정 2023-09-29 17:13
입력 2023-09-29 17:13
방문규 산업부 장관, IEA 고위급 회의 참석
원전 등 에너지 전환 중요성에 공감대 형성
미국·일본·호주·인도네시아 등과 협력 모색
“프 전기차 보조금제 개편 관련 원만 해결 모색”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이날 고위급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기술혁신과 자원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 장관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원전과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IEA 내 실무작업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만난 방 장관은 원전 등 한·미 에너지 관련 현안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산성 대신과의 면담에서는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첨단 산업·핵심 광물 등 통상 현안에서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방 장관은 매들린 킹 호주 연방 자원·북부호주 장관과의 면담에서 국내 기업의 호주 내 핵심 광물 투자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리핀 타스리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는 협력 관계를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한·프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항공·우주 및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세종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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