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서울중앙지법 도착…지팡이 짚고 질문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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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수정 2023-09-26 10:16
입력 2023-09-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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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응급실을 나서 오전 10시 3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지팡이를 짚은 이 대표는 걸음을 힘겹게 옮기며 청사로 들어갔다. 다만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영장심사는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곧 시작된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영장심사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빗길 교통체증으로 이 대표가 법정에 늦게 도착하면서 다소 늦어졌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다음 날 새벽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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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