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횡령 혐의’ 권진영 후크 대표 영장심사… 이선희도 수사 중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3-08-29 14:38
입력 2023-08-29 14:38
경찰, 영장 신청… 구속 여부 오늘 중 나올 듯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찰이 가수 이선희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권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권 대표는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


권 대표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은 권 대표와 함께 가수 이선희의 횡령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가수 이선희.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난해 6월까지 대표로 재직하며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권 대표는 원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권 대표는 이와 별도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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