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시속 100km로 나는 UAM 개발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수정 2023-08-17 09:29
입력 2023-08-17 09:29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가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가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기계공학과 이동렬 교수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연구팀이 시속 100km까지 운행 가능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무게 6㎏ 가량으로 최대 상승 고도는 2㎞다. 운행가능한 최고 속도는 시속 100㎞다.

최대 비행 거리는 32㎞이고 최대 비행 가능 시간은 약 30분이다.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지역혁신사업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소프트웨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산·학·연 연계 협업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됐다.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는 대구·경북혁신대학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 주관학과로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설루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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