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강 외교부장 면직…신임 부장에 도로 왕이 임명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7-25 20:27
입력 2023-07-25 20:27
친강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서울신문 DB
중국이 한 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하고 신임 외교부장에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임명했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친 부장을 면직하고 왕 위원을 신임 외교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인대는 친 부장의 면직 사유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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