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이초 분향소에 이어지는 추모

수정 2023-07-23 16:31
입력 2023-07-23 16:11
이어지는 추모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담임교사 A씨를 추모하고 있다. 2023.7.23 연합뉴스
빗속에도 이어지는 추모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담임교사 A씨를 추모하고 있다. 2023.7.23 연합뉴스
비가 와도 이어지는 추모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를 추모하는 국화가 창문 틈에 꽂혀있다. 2023.7.23 연합뉴스
이어지는 추모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정문에 추모객들이 담임교사 A씨를 추모하며 쓴 메시지가 붙어있다. 2023.7.23 연합뉴스
이어지는 추모행렬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담임교사 A씨를 추모하고 있다. 2023.7.23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의 분향소가 23일로 운영이 종료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분향소를 이날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는 오는 28일까지 닷새 간 연장 운영한다. 당초 이날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추모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저녁 시간 추모객을 위해 오후 8시까지는 자율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무더위와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인에 대한 많은 시민과 동료 교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 장소였던 서이초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나 방학 중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등의 교육 활동으로 이날까지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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