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유도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수정 2023-07-20 00:37
입력 2023-07-20 00:37
정상혁(왼쪽) 신한은행장과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대한유도회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한유도회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대한유도회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 등 향후 개최될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과 함께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기도 한 유도선수 자매 허미미·미오 선수와 개인후원 계약도 맺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날 열린 협약식에서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2023-07-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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