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남북도로 19일부터 일부 개방…강한 폭우에 개통식은 다음달로 연기

설정욱 기자
수정 2023-07-17 14:00
입력 2023-07-17 12:56
다만 사상 유례없는 폭우에 최근 공사를 마친 남북도로 일부 구간이 파손되고 토사가 유출되면서 18일 예정됐던 개통식 행사가 잠정 연기되는 등 일부 차질을 빚게 됐다.
17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18일 예정됐던 남북도로 2단계 개통식이 8월로 연기됐다.
전북 부안에는 나흘간 245㎜의 비가 쏟아졌다.
안정화되지 않은 지반에 빗물이 침투, 토사가 유실돼 건설 중인 남북도로에 사면 세굴 등이 다수 발생했다.
다만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만큼 건설현장 사업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이른 시일 내 완벽하게 복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새만금 남부권과 북부권을 잇는 간선도로로 부안 대항리~군산 오식도동 간 총연장 27.1㎞에 이른다.
지난 2017년 말부터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공사가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29일 1단계(새만금 산업연구용지~동서도로) 12.7㎞ 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2단계는 동서도로에서 농생명 용지를 지나 관광·레저 용지까지 14.4㎞(왕복 6차로)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설정욱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