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여고생이 다른 여고생 살해…경찰 수사 나서

임태환 기자
수정 2023-07-12 19:51
입력 2023-07-12 19:51
경찰에 따르면 A(17)양은 이날 낮 12시쯤 대전 서구에 있는 피해자 B(17)양의 집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를 하러 B양의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했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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