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50억 규모 ‘상생’…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지원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3-07-12 01:59
입력 2023-07-12 01:59
11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이승열(왼쪽) 하나은행장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고물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후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고 전기료 절감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유규상 기자
2023-07-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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