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거제 거북선, 13년 만에 역사 속으로 11일 경남 거제시 해양문화관에서 ‘1592 거북선’이 철거되고 있다. 이 거북선은 경남도가 2010년 ‘이순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작됐다. 20억원이 투입됐지만, 수입 목재를 써 ‘짝퉁 거북선’ 논란이 일었다. 방부 처리를 소홀히 해 부식되고 뒤틀렸다. 154만원에 낙찰됐지만, 낙찰자가 인도를 포기해 결국 철거됐다. 거제 연합뉴스
11일 경남 거제시 해양문화관에서 ‘1592 거북선’이 철거되고 있다. 이 거북선은 경남도가 2010년 ‘이순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작됐다. 20억원이 투입됐지만, 수입 목재를 써 ‘짝퉁 거북선’ 논란이 일었다. 방부 처리를 소홀히 해 부식되고 뒤틀렸다. 154만원에 낙찰됐지만, 낙찰자가 인도를 포기해 결국 철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