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어미 소, 이번엔 쌍둥이 낳아 화제

수정 2023-07-11 15:42
입력 2023-07-11 15:42
경남 합천의 한 암소가 쌍둥이 송아지를 낳았다.
경남 합천군 제공
13개월 전 세쌍둥이를 얻은 어미 소가 이번에는 쌍둥이를 낳아 화제다.

11일 경남 합천군에 따르면 쌍백면 운곡마을 이순호 이장이 키우는 한 암소가 지난 2일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했다.

이 소는 지난해 6월에도 세쌍둥이를 낳았다. 당시 세쌍둥이는 15~17㎏으로 연약하게 태어나 생존하지 못할 우려가 있었으나, 인공포유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전국 송아지 평균 체중은 25㎏이다.


이번에 태어난 쌍둥이 송아지는 모두 정상 체중이다.

군 관계자는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도 희박한데 연이어 쌍둥이를 배출했다”면서 “이순호 이장은 한우를 잘 사육하기로 소문난 명인”이라고 밝혔다.

이 이장은 “세쌍둥이처럼 이번에 쌍둥이도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전했다.



윤예림 인턴기자·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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