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미성년자 성관계 영상에 대만 ‘발칵’… 과거 ‘삼다리’ 논란도

이정수 기자
수정 2023-06-22 14:58
입력 2023-06-22 14:58
지난 2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야오러는 자신이 16세이던 2018년 아이돌 스타 옌야룬(37)과 만나 교제했다는 글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야오러는 당시 옌야룬과 성관계를 갖는 장면의 촬영을 강요당했다며 이 영상은 온라인 등에 유출돼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야오러는 이런 고통으로 인해 3년 동안이나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야오러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상세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옌야룬이 기자회견장에 직접 나타나 고개를 숙이며 거듭 사과했으나, 야오러는 그의 사과를 받지 않았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옌야룬은 2018년에 3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다는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야오러는 이 스캔들이 터진 뒤 연예룬과 헤어졌지만, 그 이후에도 옌야룬으로부터 위협을 받기도 했다며 그를 성폭행 및 불법촬영·유출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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