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금천 안양천에 감자 캐러 가자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수정 2023-06-16 10:31
입력 2023-06-16 10:31

안양천 농촌풍경길 감자 캐기 프로그램 운영
28일 구 가족 및 단체 대상…구청 누리집서 접수
1인당 5kg까지 수확…박스당 5000원 참가비

금천구 가족들이 도시농업체험장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오는 28일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340-2 우안)에서 감자 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민 가족 또는 학교,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구 소재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는 23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kg 1박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1박스당 5000원이다. 참여자 접수는 선착순이며, 250박스 분량의 신청자가 접수하면 마감할 예정이다.
안양천 농촌풍경길 감자밭 전경. 금천구 제공
구는 앞으로도 10월까지 무, 양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감자 캐기 체험이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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