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북원노인복지관 개관…실버카페·탁구장·강당 갖춰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3-05-15 15:08
입력 2023-05-15 15:08
강원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조감도.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오는 16일 태장동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건립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44㎡ 규모이다.

지상 1층은 실버카페·건강관리실, 2층은 경로식당·정보화실, 3층은 소강당·프로그램실, 4층은 VR체험실·대강당·탁구장 등으로 이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뿐만 아니라 원주 전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17일부터다.

원강수 시장은 “북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북부권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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