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기시다 총리 연설 전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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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수정 2023-04-15 12:33
입력 2023-04-15 12:27
기시다 총리 대피해 무사…현장서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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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현장에서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음은 이날 기시다 총리가 와카야마현 사이카자키 어항(漁港)에서 현지 보궐선거 지원 연설에 나서려는 순간에 갑자기 발생했다.
현장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은색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던진 후 큰 폭발음이 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고, 현장에선 큰 소동이 발생했다.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정보는 없는 상태다.
권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