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차박 50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3-20 13:33
입력 2023-03-20 13:33
구급차로 환자를 이송하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서울신문 DB
지난 19일 오후 11시 54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서 50대인 A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홀로 캠핑을 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차에서 숙박하던 A씨가 난방기구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