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건강 챙긴다”…원주시, 110억 들여 체육시설 새단장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3-03-13 10:45
입력 2023-03-13 10:45
강원 원주시 게이트볼장.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 게이트볼장.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의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110억원을 투입한다.

개·보수 대상은 혁신체육공원 인조잔디와 태장체육단지 풋살장, 단관근린공원 축구장·배드민턴장, 문막파크골프장, 기업도시 테니스장, 문막 섬강테니스장, 판부면 서곡게이트볼장, 흥업대교 게이트볼장 등 30개이다.


또 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5억1000만원을 확보해 반곡테니스장 등 4곳의 체육시설을 추가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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