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새 대표 선출…득표율 52.93%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3-03-08 17:46
입력 2023-03-08 17:46

안철수 23.37%, 천하람 14.98%, 황교안 8.72%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신임 당대표가 당기를 휘날리고 있다. 2023.3.8
오장환 기자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64) 후보가 선출됐다.

김 후보는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52.93%를 득표했다. 과반을 득표하면서 김 후보는 결선까지 가지 않고 곧바로 당대표로 당선됐다.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는 각각 23.37%, 14.98%, 8.72%를 득표했다.


이날 발표된 득표율은 4~5일 모바일 투표와 6~7일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신임 당대표가 두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3.3.8
오장환 기자
김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면서 “그 목표는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한 몸이 돼서 민생을 살려내 내년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하나로 똘똘 뭉쳐 내년 총선 압승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후보,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55.16%) 후보가 선출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55.10%(83만 7236명 중 46만 1313명)를 기록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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