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이사 후보에 윤경림…이달말 주총서 승인 결정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3-07 18:30
입력 2023-03-07 18:30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 KT 제공
KT 이사회는 7일 차기 대표이사 압축 후보 4인을 최종 심사해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윤 사장은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 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으면 정식으로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구현모 현 대표의 측근으로 꼽힌다. 2019년 KT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끝으로 현대차로 자리를 옮겼다가 구 대표가 2021년 다시 영입했다. 현재 KT에서 국내외 기업 투자와 인수합병(M&A)을 담당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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