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4형제, 美서 인정받은 ‘안전 톱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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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기자
수정 2023-02-27 00:43
입력 2023-02-27 00:43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등 선정
IIHS 기준 강화에도 안정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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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충돌평가는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4개 차종 선정이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평가의 충돌 물체 속도가 빨라지고 무게도 무거울뿐더러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에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다. 아울러 헤드램프 평가에서도 TSP와 TSP+ 모두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김현이 기자
2023-02-27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