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맞벌이 가정 등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 안동시·예천군 전역으로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3-02-23 11:02
입력 2023-02-23 11:02

도청 신도시→안동시·예천군 전역으로
이용대상 아동 만4세부터 초등생까지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안동과 예천에 걸쳐 있는 도청 신도시에서 시범 운영하던 것을 안동과 예천 전 지역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경북도가 비대면 행정서비스 등을 위해 만든 ‘모이소’ 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안동 또는 예천지역 병·의원에 동행한다.


병원 진료 후 진료 결과는 부모에게 문자로 안내하며, 집이나 학교 등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데려다준다.

이용대상 아동은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다.

신청 시간은 오전 진료의 경우 당일 오전 7~9시 30분까지, 오후 진료는 당일 오전 11~오후 1시까지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도는 이 서비스가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황영호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부모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아이를 키우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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