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택시기사에 월 10만원…“근로여건 개선”

김정호 기자
수정 2023-02-20 13:19
입력 2023-02-20 13:19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근로여건개선금을 지원하는 것은 강원도내 시·군 가운데 횡성군이 처음이다. 근로여건개선금 지원은 김명기 군수가 내건 공약이다.
근로여건개선금을 받는 운수종사자는 횡성에 소재한 법인택시 근무하거나 개인택시를 모는 80여명이다.
횡성군은 코로나19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2%대의 카드 결제 수수료와 월 4만5000원의 단말기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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