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빙어를 잡아라…인제빙어축제 3년만에 ‘귀환’

류정임 기자
수정 2023-01-21 18:00
입력 2023-01-21 13:49
빙어를 잡아라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한 관광객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빙어낚시 즐기는 관광객들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빙어낚시 삼매경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제빙어축제장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대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제빙어축제장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대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빙어를 잡아라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한 관광객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잘 낚아보시개’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관광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빙어낚시 삼매경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23.1.21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제23회 인제빙어축제가 21일 본격적인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축제장인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은 이른 오전부터 빙어낚시를 손꼽아 기다린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관광객들은 두 볼과 코끝이 빨개지는 영하 5도 안팎의 추위도 잊은 채 얼음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


물속에서 떼지어 다니는 빙어의 모습을 쫓기 위해 얼음구멍 속 낚싯대를 응시하며 한껏 집중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구멍 1천400여개가 뚫린 2만4천㎡ 규모 얼음 낚시터에서는 입장료 없이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일대에 펼쳐진 설경을 배경으로 빙어낚시부터 눈썰매, 사륜오토바이(ATV), 아르고를 비롯해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 체험공간에는 가상현실(VR) 낚시와 VR 볼링, 리듬 게임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즐비하다.

먹거리 촌에서는 인제의 다양한 전통 먹을거리는 물론 새로운 빙어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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