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품수수 혐의’ 임종성 의원실 압수수색(종합)

김헌주 기자
수정 2023-01-13 11:08
입력 2023-01-13 11:06
법인카드 받아 사용한 혐의
경찰 “법과 원칙따라 수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 광주 자택 등 5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의 한 건설업체 임원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임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압수물 분석을 한 뒤 관련자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임 의원의 혐의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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