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책, 학생이 직접 만든다” 전북학생의회 출범 가시화

설정욱 기자
수정 2023-01-10 15:10
입력 2023-01-10 15:10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인원은 10명으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초등학생은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14개 교육지원청이 추천하는 40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전북학생의회가 구성된다.
전북학생의회는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 및 심의 ▲입법 및 예산편성에 대한 제안 및 심의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제안 및 심의 ▲학생인권 보장에 대한 제안 ▲학생의회 및 분과위원회 개정에 관한 사항 ▲그밖에 의장 또는 교육감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정책 제안·검토,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책”이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학생의회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도교육청 7층 민주시민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063-220-9414), 이메일(star1756@jbedu.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31일 공개추첨을 거쳐 3월 공식 출범한다.
전주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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