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선정…4500명에게 농식품 제공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2-12-30 10:07
입력 2022-12-30 09:54
고창군청 전경(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4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대상 가구에는 지역 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꾸러미 상품을 구성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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