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자영업자 빚 평균 1억7805만원…역대 최대폭 증가

이범수 기자
수정 2022-12-23 13:30
입력 2022-12-23 13:23
전년 대비 20대 부채 가장 큰 폭 늘어
뉴스1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은 1억7805만원으로 전년보다 5.8%(975만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컸다. 특히 작년에는 비은행권 대출이 전년보다 10.3% 급증하며 은행권 대출 증가율(3.0%)을 웃돌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이 2억37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40대(1억9603만원), 60대(1억8359만원) 등의 순이었다.
20대(29세 이하)의 경우 대출 규모 자체는 6047만원으로 가장 작았으나, 전년 대비 증가율은 11.8%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대출 연체율(0.50%)도 20대 개인사업자가 가장 높았다.
이범수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