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전쟁 중 21일 ‘깜짝 방미’ …백악관서 바이든 만난다

이범수 기자
수정 2022-12-21 08:43
입력 2022-12-21 08:07
CNN 등 美 언론 보도
방문 성사 시 첫 방미
바이든 면담·의회 연설 계획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이뤄질 경우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또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워싱턴에 오게 되면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그는 또 21일 저녁 미국 의회에서 연설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수요일(21일) 저녁 세션에 직접 참석해달라”면서 “민주주의에 특별한 초점을 맞춘 회의에 자리해달라”고 말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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