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임서 ‘말’로 주목받으려면…

유용하 기자
수정 2022-12-19 23:59
입력 2022-12-19 17:26
‘대화 비법’ 책 출간 잇따라
연말연시가 되면서 크리스마스 모임, 송년회, 신년회 등 이런저런 모임들이 잦아지고 있다. 어느 모임이든 이야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 말할지 몰라 쭈뼛거리는 사람도 있다. 또 분위기에 맞지 않는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이들도 있다.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춰 말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들이 최근 잇따라 출간됐다.평소 말이 통하지 않아 피하던 사람도 연말연시 모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같이할 수밖에 없다. 자기만 옳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을 만날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위즈덤하우스)이라는 다소 긴 제목의 책이다. 그릇된 신념을 갖고 목소리만 큰 사람들을 만날 경우엔 증거와 사실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는 설득이 어렵다. 상대의 주장에 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현실에 빗대 설명해 주는 게 효과적이다. 이야기를 하다가 부글부글 끓더라도 공감, 존중, 경청의 자세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은 조언하고 있다.
유용하 기자
2022-12-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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