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인간·기계의 공존 모색’ 입주작가 전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2-12-15 18:53
입력 2022-12-15 17:39

내년 2월까지 복합전시 1관 실험작 20여점 선봬

전시 포스터.
인간과 비인간의 주체들이 공존하는 시대의 윤리를 모색하고 새로운 교감을 시도하며 미래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1관에서 ‘지구 생존 가이드:포스트 휴먼 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엔 인간과 기계 또는 비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작품 20여 점이 마련됐다.


이 밖에 오는 16일 ACC예술극장 로비 등에서 ‘포스트 휴먼 몸 상상하기’를 주제로 입주작가 연구 발표회와 영상 공연도 열린다. 당일엔 지구 환경에 적합한 뇌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정세영·이재민의 영상 공연 ‘내일의 이웃’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CC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참여자가 창·제작한 예술 실험과 연구를 선보이는 자리다.

‘ACC 레지던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전 세계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을 주제로 9개국 33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자세한 사항은 ACC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미래 예술을 향한 갈망과 고정된 예술 언어에 저항하는 작품에서 새로운 예술 미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서미애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