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건축과, 지역 이슈를 디자인한다

서미애 기자
수정 2022-11-29 14:09
입력 2022-11-29 14:09
ACC·푸른길·지하철2호선·복합쇼핑몰까지…
46회 건축디자인전·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동강대 건축과는 최근 교내 이공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제46회 건축디자인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건축디자인전 주제는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한 재해석’이다.
건축과 2학년 학생들은 2인이 팀을 구성해 광주지역 5개 구에 복합쇼핑몰 입지로 공개된 북구 일산방직 인근, 동구 학동증심사 입구역, 서구 신세계백화점 일대, 광산구 어등산, 남구 효천지구 등을 직접 조사하고 살펴본 뒤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주제가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담고 있는 만큼 학과와 컨소시엄을 맺은 건축사사무소와 긴밀하게 협업해 12개 작품을 공개했다.
고재민 팀이 ‘ELO CITY’라는 작품으로 대상작에 선정됐다.
동강대 건축과는 그동안 지역과 사회 트렌드에 맞는 작품을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광주 푸른길 주변지역 재생(2014년) ▲아시아문화전당 문화 허브 조성(2015년) ▲미래 주택의 방향성(2016년) ▲말바우 시장 활성화(2017년) ▲도심지 대학 주변 재생 프로젝트(2018년)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역세권 주변 활성화(2019년)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홈&빌딩(2020년) 등을 콘셉트로 한 작품을 내놓았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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