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진상·김용, 당직 사의 표명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2-11-23 15:31
입력 2022-11-23 15:30

민주당 “尹정권 무도한 검찰 수사, 정치 탄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노인회중앙회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마치고 있다. 2022.11.23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및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3일 당직 사의를 표명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구속된 김 부원장이 당직을 수행하기 어려운 여건을 들어 사의를 표명했고 당은 수리했다”고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다만 “정 실장도 사의를 표명했으나 구속적부심을 받고 있어 그 결과를 보고 추후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과 김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 수수와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및 노웅래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 수사에 대해 “정치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벌어지는 무도한 검찰 수사가 이 대표와 그 주변 인사들을 넘어 야당과 전임 정부 전반을 향해 몰아치고 있다”며 “윤석열 사단의 서울중앙지검은 ‘조작 수사’, ‘정적 제거’ 전담 수사부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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