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추정 장거리미사일 발사…이틀 연속 도발 감행

이범수 기자
수정 2022-11-18 11:03
입력 2022-11-18 11:03
어제 단거리 이어 이틀째 탄도미사일 도발
軍, 추가도발 가능성 주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의 미사일을 ICBM으로 추정하면서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전날 한미일 3국의 확장억제 강화 합의에 반발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또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특히 북한은 이날 ICBM 추정 장거리미사일을 발사, 한미일 공조에 ‘강대강’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은 이날 한미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폭주’에 대응해 미사일대응정책협의체를 개최하는 가운데 미사일을 발사했다.
전날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공개 담화를 통해 “미국이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 집념하면 할수록,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 활동들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고 위협했고 그로부터 1시간 40분 만에 강원도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SRBM 1발을 발사했다.
공개 담화의 ‘맹렬 대응’ 위협으로 미뤄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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