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 국가애도 마지막날 변경…尹대통령 6일 연속 조문

권윤희 기자
수정 2022-11-05 14:50
입력 2022-11-05 14:42
뉴스1/뉴시스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서울시청 광장 합동분향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입구에서 장갑을 끼고 국화를 받아들었다. 분향소로 가 헌화 및 분향한 윤 대통령은 묵념 후 연단을 둘러본 뒤 퇴장했다.
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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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과 3일 윤 대통령 조문에 동행했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조문에는 함께하지 않았다가 이날 다시 분향소에 나왔다. 4일에는 중대본 회의 참석 때문에 조문에 동행하지 못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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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설치 시 ‘참사’가 아닌 ‘사고’, ‘희생자’가 아닌 ‘사망자’ 표현을 쓰라고 공문을 내려보냈다가 책임 회피 의혹이 불거졌는데, 서울시는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에 표현을 변경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엿새 연속으로 서울광장과 녹사평역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도 참석해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마음이 무겁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공개사과를 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와 함께 법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공개 석상에서 “죄송하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었다.
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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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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