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前총리, 유엔총회의장협 의장 선출

이경주 기자
이경주 기자
수정 2022-10-26 00:08
입력 2022-10-25 20:28

임기 3년… 한국인 첫 의장 지내

한승수 유엔총회의장협 의장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한승수(86) 전 국무총리가 역대 유엔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유엔총회의장협의회’(CPGA)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1997년 출범해 25주년을 맞은 CPGA는 지난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례회의를 열고 한 전 총리를 의장으로, 얀 카반 전 체코 외교장관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CPGA는 생존하는 역대 유엔총회 의장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 원로 회의체다. 한 전 총리는 외교장관을 지내던 2001년에 한국인 최초로 제56차 유엔총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주미한국대사, 상공부 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국회의원(3선)을 지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2022-10-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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