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라도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4명 탑승”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2-10-18 08:32
입력 2022-10-18 06:45
18일 오전 3시쯤 마라도 남서쪽 약 6.8km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18일 오전 3시 13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오전 5시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A호는 뒤집혀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A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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