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노소영.노재헌’,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조문

수정 2022-10-05 17:14
입력 2022-10-05 10:39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찾은 노소영.노재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노재헌 변호사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찾은 노소영?노재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노재헌 변호사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조문하는 노소영 관장과 노재헌 이사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조문하는 노소영 관장과 노재헌 이사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조문 온 정몽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연합뉴스
정몽준 이사장, 김동길 명예교수 조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정몽준 이사장, 김동길 명예교수 조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조문 온 안철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연합뉴스
유가족과 인사 나누는 안철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유가족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교수 빈소 조문 온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연합뉴스
주호영 원내대표,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조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22.10.5 뉴스1
김동길 교수 빈소 조문 온 권성동-김석기
국민의힘 권성동과 김석기 의원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교수 빈소 조문 온 권성동-김석기
국민의힘 권선동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교수 빈소 조문 온 권성동-김석기
국민의힘 권선동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찾은 윤상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로 조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0.5 뉴스1
김동길 명예교수 조문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명예교수 조문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유가족과 인사하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서 조문를 마치고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김동길 빈소 조문하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0.5 뉴스1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사진은 1985년 ‘4.19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하는 김 교수의 모습.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사진은 1992년 통일국민당 시절 김동길 명예교수의 모습.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사진은 1995년 당시 민주당 조순 서울시장 후보 유세에 지원을 나선 김동길 교수의 모습.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사진은 올해 1월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의원의 새해 인사를 받는 김동길 명예교수의 모습.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2022.10.5 연합뉴스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명예교수의 빈소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22.10.5 뉴스1
김동길 교수 빈소 조문 마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유가족들과 인사하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 기념관에 마련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유가족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0.5 공동취재
대통령 화환 놓인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별세한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된 김 교수의 빈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화환이 놓여 있다. 2022.10.5 연합뉴스
김동길 명예교수 빈소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별세한 5일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김 교수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022.10.5 연합뉴스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5일 유족에 따르면 숙환으로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했지만, 3월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입원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해 문사철(文史哲)을 섭렵했고 100권 안팎의 저서를 남겼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운동·현실정치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군부독재 시절 사회·정치 비판적인 글을 쓰다가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도 연루되며 대학에서 두 차례 해직됐다.

이후 민주화운동과 거리를 둔 고인은 1991년 강의 도중 강경대 치사사건을 비하하는 언급을 했다가 학생들 반발에 강단을 떠났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창당한 통일국민당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1994년 신민당을 창당하고 이듬해 고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에 합류했다. 그러나 15대 총선을 앞두고 탈당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나비 넥타이와 콧수염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은 고인은 1980년대 정치평론을 하면서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말년에는 보수진영 원로이자 보수논객으로 활동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에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까지도 유튜브 채널 ‘김동길TV’를 운영했다. 올해 초에는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평생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생전 서약에 따라 시신을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서대문구 자택은 누나인 고(故) 김옥길 여사가 총장을 지낸 이화여대에 기부한다.

장례는 고인이 누나를 기리기 위해 자택 마당에 건립한 김옥길기념관에서 가족장으로 오는 7일까지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여동생 옥영·수옥 씨가 있다. 장지는 고인의 부모가 모셔진 경기 양평군 소재 가족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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