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선임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22-09-29 15:08
입력 2022-09-29 15:08
정원오(사진) 서울 성동구청장 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선임됐다. 민주당 내 자치분권을 대표하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에 기초단체장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KDLC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8일 이재명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구청장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최고위원회 직속으로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광역·기초), 지방의원, 시·도당 자치분권위원장 등을 총망라한 자치분권 최고기구다. 정 구청장은 현직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위원장에 올랐다.


정 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중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당시 성동구민들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60.9%를 몰아줬지만 구청장으로는 민주당 후보인 정 구청장에게 57.6%의 지지를 보내는 교차투표를 했다.

여기에 정 구청장은 기초의원·광역의원·기초단체장·일반회원까지 함께 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치분권 조직인 KDLC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정 구청장은 “민생의제들을 잘 경청하여 당과 지도부에 제대로 전달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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