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전기 관람차 ‘출발’… 태화지구 2.6㎞ 구간 2대 운행

박정훈 기자
수정 2022-09-14 10:38
입력 2022-09-14 10:38
울산시는 지난 13일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에 ‘무장애 전기 관람차’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 관람차는 21인승과 23인승 2대다. 21인승은 일반 관람객 19명과 휠체어 2대를 태울 수 있는 무장애 차량이고, 23인승은 노약자 등 일반 관람객 23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 관람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래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아이들에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도입됐다.
전기 관람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속 10∼15㎞ 속도로 태화강 국가정원 내 태화지구 2.6㎞를 운행한다. 이용료는 성인 2000원, 장애인·노인·울산시민 1000원이다. 철새들 보금자리인 남구 삼호지구는 차량 운행 소음 등을 고려해 노선에 포함하지 않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기 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국가정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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