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특검 활동 종료…13일 수사 결과 발표한다
곽혜진 기자
수정 2022-09-12 14:25
입력 2022-09-12 14:25
부실수사 책임자 전익수 기소 여부 집줃
박지환 기자
특검팀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이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가해, 국방부·공군본부의 수사 은폐·무마·회유 등을 수사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책임자들의 기소 여부와 수사 과정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지난 6월 5일부터 이날까지 국방부와 공군본부, 제20전투비행단, 제15특수임무비행단, 공군수사단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사건 관련자 수십 명을 조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이 중사에 대한 심리 부검도 진행했다.
특히 부실수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세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전 실장은 군의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여러 차례 받은 만큼 사법 처리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검팀은 전 실장의 수사 무마 의혹을 입증할 결정적 단서였던 녹음파일을 조작한 혐의로 A변호사를 지난달 말 구속기소하기도 했다.
곽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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