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 미 에미상 시상자 됐다

강주리 기자
수정 2022-11-28 10:54
입력 2022-09-08 23:46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 밝혀… 어느 분야 시상 맡을지는 미정
‘오징어 게임’ 남우주연상 등 6개부문 도전이정재 남주, 정호연 여조 후보에 이름 올라
‘지영역’ 맡은 이유미 에미상 게스트상 수상
AP 연합뉴스
8일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에 따르면 오는 12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시상자 1차 명단에 이정재와 정호연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시상을 맡을 부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올라있다.
이정재는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정호연은 해외 스케줄을 마친 뒤 현지에서 시상식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게스트상(이유미)과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비영어 드라마가 에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스트상(단역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한 배우에게 주는 상으로, 이유미는 이 작품에서 염세주의 성향이 강한 캐릭터 지영을 연기했다.
에미상은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과 배우·연출진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 두 부문으로 나뉜다.
오징어 게임은 총 14번 후보(13개 부문)로 호명됐다.
넷플릭스 제공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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