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열 3위 리잔수 15일 방한할 듯

서유미 기자
수정 2022-09-02 03:22
입력 2022-09-01 20:42

김진표 의장과 양국 협력 논의
尹·시진핑 정상회담 조율 관심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
신화 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의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조율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국회의장 격인 리 상무위원장이 오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리 상무위원장은 한국 방문에서 김 의장과 한중 국회의장 회담을 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서울 서유미 기자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2022-09-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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