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백두대간 평화트레킹 대회’ 9월 30일 연다

조한종 기자
수정 2022-08-30 14:16
입력 2022-08-30 14:16
접경지역 백두대간을 걷는 행사가 진부령~향로봉 구간에서 펼져진다. 고성군 제공
“진부령~민통선 통제초소~향로봉 구간을 걷는 ‘백두대간 평화트레킹대회’에 초대합니다.”

강원 고성군은 30일 ‘2022 백두대간 평화트레킹 대회’를 오는 9월 30일 진부령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200명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9월 1∼2일 이틀간 행사 홈페이지(http://백두대간향로봉.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당일 만 18세 이상의 남·여로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참가비는 고성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트래킹 세부 코스는 진부령 미술관∼적계(향로)삼거리∼헬기장∼김칠섭 중령 추모비∼민통선 통제초소∼향로봉 중대∼향로봉 정상이다. 왕복 36㎞ 거리로 7시간 정도 소요된다. 군사보안을 위해 향로봉 정상 도착 전 500m 지점에서 카메라와 휴대폰은 수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당일 발열자는 참여할 수 없다.

고성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백두대간 북쪽을 걷는 행사가 펼쳐져 분단된 국토의 아픔과 웅장한 자연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성 조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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