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미 군사경찰 연합 도시지역 작전’

수정 2022-08-23 17:55
입력 2022-08-23 17:55
한.미 군사경찰 연합 도시지역 훈련
22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육군2.5군단, 육군3.5사단 특수임무대 및 미 8군 142 군사경찰 장병들이 ‘한.미 군사경찰 연합 도시지역 작전’을 하고 있다. 2022.8.23 국방일보 제공
한?미 군사경찰 연합 도시지역 훈련
22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육군2.5군단, 육군3.5사단 특수임무대 및 미 8군 142 군사경찰 장병들이 ‘한.미 군사경찰 연합 도시지역 작전’을 하고 있다. 2022.8.23 국방일보 제공
연합작전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
23일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 중인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에서 한미 장병들이 연합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22.8.23 국방부 제공
연합작전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
23일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 중인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에서 한미 장병들이 연합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 2022.8.23 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3일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 중인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를 방문해 라캐머라 연합사령관,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과 이동하고 있다. 2022.08.23. 국방일보 제공
한미 장병들 격려하는 이종섭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 중인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를 방문,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8.23 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전쟁 승패는 무기가 아닌 사람에게 달렸다며 영화 ‘탑건: 매버릭’(탑건 2)의 명대사를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맞아 23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 ‘CP 탱고’(Command Post Tango)를 방문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첨단 무기체계가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지휘관, 참모, 장병 등 사람이 전쟁 승패에 결정적”이라며 영화 ‘탑건 2’에 나오는 대사 “비행기가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다”를 인용했다.


이 장관은 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며 연합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한미동맹의 주인공이자 상징”이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해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상시전투태세)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연합연습의 목적은 한미 연합작전수행능력 제고”라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연습 기간에 상황에 몰입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성남에 있는 CP 탱고는 1970년대 산속 화강암 터널 내에 극비 시설로 만들어진 곳으로,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두뇌이자 심장부 역할을 한다.



적의 핵무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설됐고 생화학무기 공격에도 대처할 수 있으며, 외부 지원 없이 약 2개월간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로처럼 이어진 내부에 회의실·식당·의무실·상하수도 등을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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